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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향을 향해 남편이 길을 떠나기 전7... / 결혼 40년만에 그에게서 처음으로 들은 마음 고백! / '꽃들에게 희망을' / 하늘 소망 (My Hope In Heaven) / 소망의 언덕에서!
    소망의복음 2022. 10. 20. 12:30

     

     

    본향을 향해 길을 떠나기 전7...

    결혼 40년만에 그에게서

    처음으로 들은 마음 고백!

    / '꽃들에게 희망을'

     

    / 하늘 소망

    (My Hope In Heaven)

     

    / 소망의 언덕에서!

     

    / By Priscilla

     

     

     이제 그는

    자기가 해야할 임무를 마치고

     그가 눈을 감기 하루 전에 제게

    말했어요!

     

     

    "프리실라! 나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 왔소!

     

     

    이제 당신에게

    바턴을 넘겨 주어도 될 것 같아! 

     

     

    지난 기간 동안에 불철주야로

    성령님과 동역하며 기도의 기반으로

    신학ㅇ들 하며 외국인 타 교회에서

    전도사로 2년을 봉사했고

     

    교회를 개척하여...

    2019년 현재 까지 지난 24년간

    불철주야 오로지 사역을 하는데

    몰두하고 구축 해 왔으니 

     

     

    또 한편으로...

     

     

    그간에 사역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플랜은 아니었으나

     

     

    뜻밖에도 신학교 졸업 후에

    성령님의 인도 하심으로 진행한 

    한인 목회 이후에...

     

     

    지난 13년간을 

    이제 이방인 선교도 제자 훈련도

    기반을 잡아 놓았으니 

     

     

    설령 이제 내 기력이 다해도

    이젠 당신 몫이요,

     

     

    이제는 진정으로

    그간 사역을 하면서 부자유스럽게 

    그간 가두워 두었던 새 장 속에서

    당신읊 풀어 놓아 주겠소!

     

     

    사역을 하는 내내...외향적이고 

    활달한 당신이 늘 나의 그늘에 가려서

    당신의 달란트와 기질대로 재대로 한번 

    빛을 발하지 못해서 그간 미안 했소!

     

     

    사람과의 만남을 유난히 좋아하고 특히

    상담에 탁월한 은사가 있어 남을 늘

    도와 주기 좋아하는 활달한 당신이

    달란트도 못 사용하고!

     

     

    참 지난 날을 생각해 보면 ...

    당신이 어떻게 그 긴 인고의

    어려운 시절을 지나 왔나 싶소!

     

     

    병석에서 원인 모를 질병으로

    꼼짝을 못하시며 고통을 겪던

    시어머니를 시중 드시는

    시어버지 그 옆에서

     

     

    직장을 그만 두고 아이들 돌보랴

    두분을 지키느라 수발을 들며 

    불평 없이 13년 모시고

     

     

    시어머니가 하늘 나라에 가신 뒤

    이제는 홀로 되신 시아버님을

    한국과 뉴질랜드에 이민을 와서

    별세하시기까지 17년을 모셨으니

     

     

    이렇게 시부모님을 두 분다 모시느라

    근 30년을 숨 죽어 지내지 않았소?

     

     

    그뿐인가?

     

     

    시부모님 별세 후에도 한편으로

    그간에 이어 왔던 사역 중에

    10여년을 더 나를 돌본다고 

     

     

    나를 내조하느라 지난 안 밖으로

    도합 긴 40년간을 힘들어도 잘 참고

    신앙심으로 그래도 끝내 까타로운

    성품을 가진 나를 떠나지 않고

    사랑으로 내 곁에 있었구료!

     

     

    잊혀 지지도 않아!

    어느날 내 생일에 당신은 내게

    한권의 책을 선물이라며

    건네 주었지!

     

     

    제목이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을!

     

     

    그 일과 사건이...

    나를 결국엔 노미널 크리스챤에서

    주님께로 확고히 거듭나서 돌아가는

    인생의 역전(터닝 포인트)이 

    되는 계기가 되었지 

     

     

    그 책을 읽은 후에

    나는 정말 급속히 나의 삶을

    청산하고 '사도 바울'의 삶을

    흠모하게 되었어! 

     

     

    그리고 당신의 바램 처럼!

     

     

    결국 나는 이미 한 마리의 노랑 나비로

    변신되어 날개 짓을 하면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당신을 뒤 따라 결심을 하고 하나님의

    영원하신 품 안으로 과감히 날아 들었지.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맡기고 가는 삶이 세월이 흐르니

     

     

    결국에는 꽃들에게 이리 저리

    날아 다니며 복음을 신명나게 전하는

    한 마리의 '호랑 나비'가 되었지!

     

     

    주님의 섭리 안에서 주의 종이 되어서

    '사도 바을'의 삶을 흠모하던 나는 

    결국 '폴(Paul) 목사가 되었어.

     

     

    내 성품도

    그와 유사하게 완벽 주의에

    말 수도 없이 평소 무뚝뚝하고, 

     

    한 목표를 보고 달려가는 성격

    인지라 당신이 더 힘들었을 텐데...

     

     

    잘 인내하고 내게 뭐라 한 마디

    블평 없이 곁에서 머물며 돕느라

    그간 애 쓰고 너무 수고 많았소!

     

     

    하나님의 섭리에 위해서

    나와 우리 가족을 구원시키려고 

    내게 깃들어 찾아 들어온 한 마리의

    작고 귀여운 종달새 처럼! 

     

     

    당신은 따지고 보면 마치 천사 처럼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준 아름다운

    벗이고 배필이고 전우였소.

     

     

    이제 앞으로 내가 당신을

    외조해 줄테니 눈치나 수발이나

    나를 의식 하지말고 마음 껏 당신의

    기량대로 자유롭게 훨훨 창공을

    향하여 날아봐! 

     

     

    너무나 강건하던 남편이?

    무엇을 예감했는지 자꾸 1달간

    몸이 아프다면서 그런 말들을 내게 

    몇번 하기에 나는 그의 뜻밖의

    고백들이 너무나 생소해서 

     

     

    나는 갑자기 왜 그가

    왜 그런 말을 하면서 자꾸 어디를

    떠나갈 뜻이 내게 말할까?...

    하고 이상스럽고 별난

    기분이 들었어요. 

     

     

    1달이란 기간 동안...

    나는 그런 말을 할 때 마다 

    무를 잘라 내듯이 나를 사역에서

    이제 나를 내치는가 싶어 섭섭하여

     

     

    "왜 갑자기 그래요?

    당신이 잘 하고 있는데...

     

     

    마치 어디 따날  것 처럼 이상해

    당신.....왜 갑자기 그래요?"

     

     

    ...하고 사역에 인계릂 받는 다는

    것에 대해 4-5번이나 답을

    회피 했지요. 

     

     

    그 뜻이...

    그의 바램이요 그가 내게 남긴 

    유언이었다는 것도 모른 채로!

     

     

    1달 후의 미래를 미리 알았더면

    연안실에사 그에게 안심하라고 

    답하지 말고 속시원하고 편하게

    그를 안심시켜 주면 더욱

    좋았을 것을! 

     

     

    동상이몽이 아니라

    일치된 마음으로 사역도 이제야

    가정도 비로서  더욱 외롭지 않고

     이제 부터 그와 신명나게 꽃과

    열매를 맺겠다 싶었더니! 

     

     

    결국 그에게서 부활절 다음 날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병원에 가자고

    약속을 받아냈던 나였지만!

     

     

    그는 그러겠다고 내게 답했으나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뜻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약속을 못 지킨 채로

     

     

    그는 하늘 나라를 향해서 뒤로

    물러서지 아니하고 기쁘게 

    그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남겨진 일은

    자신이 믿듯이 제게 맡기고

     의심 없이 안심을 하고선...

     

     

    열망하던 그 곳 -'본향'을 향해서

    기쁘게 망서림 없이 달려 갔을테죠?

     

     

     

    - 계속 -

     

     

    2022/10/19

     

     

    / By Priscilla

     

     

    ________________

     

    하늘 소망 

     

    / By  호기 목사

    (작사 작곡)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영혼  하늘을 디디며 사네

     

     

     주님 계신 눈물 없는 곳 

     하늘에 숨겨둔  소망 있네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많이 생각나

    때론 가슴 터지도록 기다려지는 

     

     

     아버지 너른   맞으시는 

     하늘에 쌓아둔  소망 있네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며 않으리

     

     

    어떤 시련이 와도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길에

     

     

    Though I may

    now live on this earth 

    My spirit is stepping on

    Heaven’s ground

     

     

    Where my Lord

    is there are no tears

    There is found my

    hidden hope

     

     

    All those

    I miss I think upon them

    Sometimes my heart is

    pounding as I wait for it 

     

     

    Where my Father embraces

    me in His wide-stretched arms

     

     

    There is found my hidden hope

    Until I reach my Lord’s kingdom

    I will not stop my pilgrimage

     

     

    No matter what trials

    come I am not afraid

     

     

    On this road I am with my Lord

    On this road I am with my road.

     

     

    / By  호기 목사

     (작사 작곡)

     

     

     

     

     

     

     

     

     

     

    한 시간 연속이라 계속 들으시며

    잠시 머무시는 동안에 줄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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