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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었어요! / 오늘의묵상25묵상코너글 2021. 2. 11. 17:05
꿈을 꾸었어요!
/ 오늘의묵상25
/ By Priscilla
아름다운 성들을 바라보며
새로운 꿈을 꾸어보네요.
그렇지만 제 아무리
동화 책에서 튀어 나온듯
아름답고 화려하며 높은
고성 이라도
그 곳에 눈물나게 그리운
나의 님이 존재치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지요!
처음에는 높이
마음의 탑을 쌓으면
당신 곁에 가까이
갈 수 있으리라고
그렇게만 여겼는데
후에 알고보니 아예
성을 쌓는 기초 때 부터...
예수 그리스도!
ㅡ내 님은
나의 마음 깊은 곳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던걸요!
언젠가 뵈올 하나님의 나라
새 예루살렘 성에서...
장차 만나뵐 나의 왕,
나의 주 나의 신랑으로...
그렇게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었던걸요!
마지막 주의 날
(The Last day)에
우렁찬 나팔 소리와 함께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뵈올 때!
잠시 이 땅에서
나그네 삶을 살며
항시 꿈꾸며 그리던
그분으로 인하여
얼마나...
감격으로 가득하여
목이 메일까?
그래요!
ㅡ아름다운 성들을
마음으로 바라 보며
오늘 하루도 소망의 닻을 내려
새로운 꿈을 꾸어 보네요.
아직 이루었다 함이
아니요 (not yet)
그러나...
이미 나의 마음 속에
이루워진(already)
그 영원한 꿈을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 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2-14)
- 글맺음 -
2009/11/0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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