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법사4 - 가말리엘 (Gamaliel) [행 5:34] / 폴의성경인물86폴성경인물 2022. 3. 24. 17:46
NewZealand / West Side Moru
교법사 가말리엘4
/ Gamaliel
[행 5:34]
/ 폴의성경인물86
/ By Paul
2) 가말리엘의 신앙은 현상 보다도
과거의 하나님의 역사를 근거
로한 신앙 이었습니다.
우리들이 현실에 당면한 문제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때,
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행하셨던
일과 인도 하셨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현실을 이해할 수 있고 미래를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가말리엘은 많은 학문과 지식
못지않게 신앙 안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도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드다'라는 사람과
'유다'라는 자가 사람들을
미혹하고 난을 일으켰을 때에
장본인을 잡아 처형하자 그를
뒤쫓았던 무리들이 저절로
해체 되었던 사건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소행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만일 모세 처럼
하나님께서 난 것이면
바로왕이 아무리 방해를 해도
결국은 자신에게 불행만
주어졌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세가 죽었어도
여호수아를 통하여 모두 이루어
졌음을 보고, 기득권의 치리를
옹호하려는 무리들의 감정적이고
선동적인 동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하나님의 역사
하심이라는 주제를 주입시켜
흥분을 가라앉힌 것입니다.
왜 그들은 모두 가말리엘의 주장을
반대하지 않고 순순히 따랐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가 한 말 중
"너희들이 하나님의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행 5:39)
라고한 그의 결정적인 일침
때문 이었습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예수님의 기적과
이사와 부활하심을 부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일종의 죄 의식과
불안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가말리엘은 그 같은 그들의
정곡을 찌른 것입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동이
지금이 아나라 예전에 주님을
죽였을 때, 이미 저지른 죄를
알고 더 이상 하지 말라."
...라는 의도를 지난
말이었습니다.
거짓 무리들은 이익을 중심으로
할 땐 함께 모여 듭니다.
그러나 불리한 결과가 초래할 땐,
서로가 등을 돌리고 맙니다.
가말리엘은 그들과 함께
더 이상 동조하지 않고 살다가
(A.D. 52)년 경에 일생을
마감 하였습니다
- 계속 -
2011/06/10
/ By Paul
'폴성경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겐그리아의 일꾼1 - 뵈뵈 (Phoebe) [롬 16:1] / 폴의성경인물87 (0) 2022.03.25 교법사5 - 가말리엘 (Gamaliel) [행 5:34] / 폴의성경인물86 (0) 2022.03.24 교법사3 - 가말리엘 (Gamaliel) [행 5:34] / 폴의성경인물86 (0) 2022.03.24 교법사2 - 가말리엘 (Gamaliel) [행 5:34] / 폴의성경인물86 (0) 2022.03.24 교법사1 - 가말리엘 (Gamaliel) [행 5:34] / 폴의성경인물86 (0)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