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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을 그리다13 /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1 / 그의 별세에 헌신해 주었던 하나님의 천사들을 떠 올리다폴의스토리 2021. 9. 28. 18:22
NewZealand / West Side Moru
폴을 그리다13
/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1
/ 그의 별세에 헌신해 주었던
하나님의 천사들을 떠 올리다!
/ By Priscilla
이쯤에서 다시 정리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한번 더 갖고 싶다
영안실에 들어가기 전에
예비하신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허둥 대지 않도록
때 맞춰 소식을 듣고 그 시간대에
바쁜 일정을 뒤로 미루고 기꺼이
병원에 찾아와준 고마운 이들!
하나님께서 천사처럼 보내신
이들로 함께 나와 여식은
폴 목사와 헤어지는 마지막
예배를 경건하게 올려 드렸다.
제자 훈련을 받으며 폴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영의 아들이었던 ‘레띠’와
그 보다 먼저 제자 훈련을
받았던 그의 엄마 ‘마바바’
그리고
뚜발루 -청년 올리 목사 부부
뚜발루 청년 지금은 신학을 졸업하고
목사가 된 올리 목사의 제자
-’키손나’ 와 이제 그의 아내가된
- ‘메이’와 몇 청년들이 찬양을 했고
그리고 그의 엄마 ‘라이네’는
특히 장례식 전반 적인 행사를
다 거들어 주었다.
옆 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내 사정을 알고 단번에 차로
달려 나를 병원까지 픽업해준
영의 딸인 일본인 -‘리에’
뉴질랜드 북쪽 병원에서
오래전 부터 체플런시
자원 봉사를 하던 한국인
사모가 마침 폴 목사님의
별세를 알리는 알림을 듣고
놀라서 고맙게도 사역을 하고
있는 남편되시는 목사님과
달려와 준고로 같이들
영안실에 들어가기 전
예배에 동참해 주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 드렸다.
나는 이미 외국인 목회를
하는 오랫 동안 해 온고로
잘 모르는 상황에서
그분들은 폴 목사님의 부고를
한편 한인회 목회자님들께
알려주는 역할을 감당해 주셨다.
이틀 후 예수님 부활절에
뚜발루인 -‘라이네’의 도움으로
장례식 때는 안심하고 내가
평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역사 하셔서
사람들을 보내 주셨기에
물심 양면으로 도와 주었던
천사같은 협력자들의
도움으로 나는 그를 애도하며
슬픔을 잘도 감당을
할 수 있었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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