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도망쳐야 할 것이다39 / '삼손' - '사사기 시대의 끝자락에서!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빨리 도망쳐야 할 것이다39

/ '삼손' - '사사기 

시대의 끝자락에서!

 

 

/ By Priscilla

 

 

 

"그러니 빨리 깨달아지면

빨리 그 일에서 손을 떼고 

 

 

 

그 일에서 도망하는듯

 떠나가는 것이 상책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여”

(삿 17 : 6, 21 : 25) 

악한 길로 빠졌다? 

 

 

 

"나의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도다!"

(호세아 4 : 1, 6)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부족해서 

지도자가 없이 경거망동하고 

 

 

 

담대하게 자기의 소견대로

행할 수가 있었던 것이 

오히려 놀랍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돌이키시려고 때론

이방 원수들의 손에

이스라엘을 붙이셨다. 

 

 

 

그래도 하나님은 

사랑이 풍성 하신지라!

 

 

 

그때에 그들이 고통 중에

부르짖고 회개하여 돌이키면

 

 

 

사사들을 세우셔서 그들을

그때마다 위기에서 구원하셨다.

 

 

 

그동안 오늘 우리가 다루는

인물 '삼손'을 이해하고자 

그동안  '모세'를 소환하고 

 

 

 

소급하여 출애굽 시기부터 

사사기 시대까지 배경을 

간략하게 뒤돌아 보았다. 

 

 

 

딴엔 시대적인 배경을

무시 할 수 없는 것이 

 

 

 

그들의 풍속이 어떻게 흐르고

그 시대를 살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전체에 흐르고 있는 

시대적인 보편성을 가진

시각으로 사상이 흐르며 

 

 

 

팽배해 있었는지를 

그대로 고스란히 반영해 

주는 때문이기도하다. 

 

 

 

'삼손'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사사기의

마지막 주자로 선정된

구별된 나실인이었지만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마음과 지식이 없었기에

 

 

 

하나님의 은택을 모르고 

그가 맡은 중책과 책임과

가치와 의미를 방관한 채로

 

 

 

그 시대적인 이방인의 풍속과

흐름을 좋아하고 오히려

'육신의 법'과 '세상과 풍속'을 

즐겨 따른 인물이다. 

 

 

 

 

- 계속 -

 

 

 

 

2021/06/10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