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도망쳐야 할 것이다25 / '삼손' -'모세'에게 임한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 (사사기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빨리 도망쳐야 할 것이다25

/ '삼손' -'모세'에게 임한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 

(사사기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 By Priscilla

 

 

 

 

"그러니 빨리 깨달아지면

빨리 그 일에서 손을 떼고 

 

 

 

그 일에서 도망하는듯

 떠나가는 것이 상책이다." 

 

 

 

하나님의 관여가 없었을 때 

우리는 지난날 '자원병' 처럼 

 

 

 

그가 특심을 가지고 자기

독단적으로 일을 저질렀던 

 과오를 잊지 못한다. 

 

 

 

그러나 그 한순간의

의협심 때문에 살인을

하게되고 쫓김을 받는 

도망자가 되어

 

 

 

죄과를 톡톡히 지불하며

화려했던 이집트의 삶에서

광야에서 양치는 목동이 되어

 

 

 

장장 40년 동안이나 전락된

 삶을 살아야하는 경험을 했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가 

한번 뼈저리게 느낀 경험을

잊지 않고 각인이 된 터라 

 

 

 

그는 어느새 40년이란 긴 

기간동안 때를 나서지 않고 

잠잠히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기다릴 수 있는 자가 되었다. 

 

 

 

 

하나님께 그의 길을 맡겨 

드리는 '차출병'이 된 것을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이 임하고

큰 사명이 떨어지자 

 

 

 

자신이 감당할 일군이

못된다는 두려움으로 

휩싸여 상당부분 염려하는

의외의 모습을 본다. 

 

 

 

너무나 그간 40년간의

광야 생활로 자신의 강한 

마음과 싸우며 혹독한 

 

 

 

훈련에 의해 겸손하게

  길들여 훈련시켜진 탓일까?

 

 

 

한 때 지나치게 자신감이

넘쳤던 이에서 이제는 

세월이 흐르고 유독

 

 

 

자신감을 상실하고 

잃어버린 그는

 

 

 

하나님 앞에서

그가 언제나 마음 한 구석에

간직하고 있었던 지도자의

자질과 그 비젼이

 

 

 

언제고 그의 삶이 회복되고

쓰임을 받게 될 것을

소망했다고 해도

 

 

 

막상 하나님의 부르심이

사명이 현실적으로

기적이 일어나듯

한순간 주어지고

 

 

 

또 그가 짊어저야하고

 그가 수행해야할

'구원 사역'이란 큰 과제에

 

 

 

 그에게는 당연히 이에 

따르는 부담과 책임감이 

너무나 컸을 것이다. 

 

 

 

그러자 그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순간 잊어 버리고 

 

 

 

결국 그는 현실적으로

당면한 문제 부분에

치중한 나머지 

 

 

 

하나님의 분부에 무려

몇번이나 변명을 한다.

(출 4 : 1-17) 

 

 

 

 

- 계속 -

 

 

 

 

2021/06/10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