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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중심 수도인 오클랜드의 서쪽을 바라보며3 (Looking West) : 변혁의 바람 (The Wind) / 앤의추가문 / 앤의아트웍 (Art-Work)10 / 아트프라자앤의겔러리 2021. 5. 5. 08:43
WCCAC Arts Exhibition(AbstractIon) By Priscilla Lim
뉴질랜드의 중심 수도인
오클랜드의 서쪽을 바라보며3
(Looking West)
: 변혁의 바람 (The Wind)
/ 앤의추가문
/ 앤의아트웍(Art-Work)10
/ 아트프라자
/ By Priscilla
앤의추가문
초등학교 어린 시절!
'산바람 강바람'(동요)
작사 : 윤석중
작곡 : 박태현
1.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 준대요
2.강가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사공이 배를 젓다 잠이 들어도
저 혼자 나룻배를 저어 간대요
이 노래를 부를 때는
신명이 나기에...
신나게 두손을 깍지끼고
음률에 맞춰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고개도 까딱 까딱하며
포즈를 잡고 곧잘
불렀던 동요처럼!
산 위에서 연일
불어 대는 변화의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맙고 여간 시원한
바람이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일을하는 일군들에게
이마에 흘린 땀을 씻어 주듯!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에서
종일 불어 대는 이 바람은
변화를 꿈꾸며 시대적인
요청에 의해 산업 현장에서
또는 각종 일터에서
뚝닥거리며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모든 일군들에게도
오늘 소개한 동요처럼
서늘하고 시원하게
땀을 씻어주는 고마운
바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뿐만아니라...
저의 한 가지 바램이
더 있다면...
최소한 오랫동안 훈훈하고
평온 했었던 이 지역의
분위기가
변화라는 이름하에
밀려 오는 새로운
기류의 바람에
감정이 메말라지거나
크게 요동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저 물이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좋은 영향을
끼치며 발전 되어가는
오클랜드 서부 지역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여! 그 바람은 정녕
좋은 영향을 주는 바람이길!
마음 한가득 소망해 봅니다.
- 글맺음 -
2019/02/0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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