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 사상의냄비6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 사상의냄비62

 

 

/ By Priscilla

 

 

 

 

황 인철 시인은 말한다. 

 

 

 

 

"앞서 줄지어가는 

사람들을 맹목적으로 

뒤 따라가는 삶은 

감동이 없기에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마저도 그저 

욕망과 오해의 울타리 

안에 갇히게 된다. 

 

 

 

또 삶이라는 것이 

어떤 것을 해내거나 

 꼭 이루어야 하는 것만으로

규정지어진다면 

 

 

 

 더러는 미리

절망하게 될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라고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을 보면...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삶에 대한 

얘기가 언급된다. 

 

 

 

 

그러면서 

이미 그 삶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아는 

 여지 친구에 의해서 

 

 

 

어느 날 화들짝 

깨우친 주인공 애벌레! 

 

 

 

그는 남을 따라가는 

삶의 덧 없음을 깨닫고 

 

 

 

마침내 각오와 

결단을 하게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로 과감히 

돌아서는 삶을 선택하자

 

 

 

그는 더 이상 망서리지 않고 

그동안 아무런 생각 없이 

 

 

 

습관에 따라 맹목적으로

이끌려 가던 길을 돌연 

이탈하여 다른 길로 

과감히 행한다. 

 

 

 

그가 원하던 길을 

지향한 끝에 ㅡ

 

 

 

마침내 비로서 흉한 모습의 

누에고치에서 아름다운 

호랑나비로 변신한 그는!

 

 

 

 결론적으로 

이미 노랑나비가 된

여자 친구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희망적인

내용이다. 

 

 

 

황 인철 시인이 

얘기 했듯이 그렇듯 

언제나 우리의 가는 

길과 목적지를 

 

 

 

 

결단하고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어찌하든 우리의 결론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인간에게

선택 할 수 있는 

'자유 의지'(free will) 

를 주셨기에ㅡ  

 

 

 

 

 

 

2012/01/23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