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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여정을 마치고...마침내 그리운 고향 '집으로' / 오늘의 묵상 129특별초대석 2022. 12. 8. 16:45
Razaq Vance
순례자의 여정을 마치고...
마침내 그리운 고향 '집으로'
오늘의 묵상 129
/ By Priscilla
2009/08/24
Razaq Vance 사진
작품을 대하며 마음이 그만
한없이 편안하고 순수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중동 지역의 아름다운
영상들이 아주 인상적 이군요!
밀레의 만종을 보며 한 없는
거룩함과 평화를 느끼듯이!
해질녁 어스름 가운데,
'집으로' 란ㅡ 타이틀과 걸맞게
실어올린 각각의 영상마다
기억에 남기에!
그중 하나를 올렸다지요!
독특한 아름다움과 특징과
매력이 넘치는 영상 이랄까요?!
그들의 모습은
마치 나름대로 각자 집에
속히 돌아 가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피로를 풀고
쉬겠다는 설레임을 갖고
한눈도 안 팔고 부지런히
집으로 향하여 가는듯 해요.
그래선지
발걸음을 재촉하며...
서둘러 귀가하는 모습들과,
주변 정경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평화를 만끽하고 있다는 강한
느낌이 새록 새록 솟아 오르네요!
언젠가 우리네도
인생 살다가 해질녁이 되어
주님이 부르시면...
분주하니
일하던 일손을 즉시 멈추고
삶을 정돈할 새없이 그만
툴툴털곤,
서둘러 본향으로
귀가할 준비를 하고...
더이상 미련 없이
서둘러 그리 돌아 가야겠죠.
마침내
순례자의 여정 길을 마치고,
마침내 나를 반기는 그리운
고향 집으로...
그렇게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을 간직한채 일생 그리던
집으로 서둘러 미련 없이
돌아 가야겠죠!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1-6)
- 글맺음 -
2022/1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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