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와 결혼한3 -요셉 (Joseph) [마1:18-19] / 폴의성경인물69폴성경인물 2022. 2. 18. 22:04
NewZealand / West Side Moru
마리아와 결혼한3
/ 요셉 (Joseph)
[마1:18-19]
/ 폴의성경인물69
/ By Paul
3. 요셉의 신앙인물의 특징
1) 요셉은 의로움을 갖춘
신앙인 이었습니다.
(마 1:19)
"의롭다'란 '디카이오스'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율법을
충실히 지키는 정직하고 곧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요셉의 외로움에는
하나님의 구약의 율법 외에
신약의 사랑과 은혜가 합하여진
온전한 의로움이었음을 봅니다.
대개 법을 고수하면 사랑과 용서가
부족하고 사랑과 용서가 많으면
법의 고수가 지켜지지 못할
때가 많으나,
요셉은 이 두 가지를 모두
겸비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어느날 요셉은 정혼한 아내로 부터
자신이 임신하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때 요셉은 마리아의 순결에
대하여는 믿고 이해를 할 수 있었지만
잉태되어진 과정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성령으로 잉태한 아내'
그렇다면 조용히 성령님께로
보내어 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여기고,
이혼장을 써줌으로 자신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였습니다.
그의 이와같은 태도에서 우리는
첫째, 감정을 신앙으로 다룰 줄
아는 사람임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정혼녀의 배신감에 따른
남자로서의 질투와 복수심을
잘 갈무리 하여 불행을 만들지
않았던 것을 볼 수 있고,
두번 째는, 이 사실을 율법으로
처리하는 대신 사랑으로 마무리
하려했던 이혼의 문제입니다.
즉, 그 이혼이 그녀의 최대의
행복을 보장해 주는 선처의
방법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째는, 성령에 대한 그의 인식이
두려움을 나타내는 행동으로 표현
되어진 이성과 지식의 한계를
넘어선 그의 태도에 있습니다.
만일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것이 사실이라면 요셉은 자기 아내의
거룩함과 잉태된 아기의 성스러움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엄두가
나지를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괴로워 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 계속 -
2010/10/01
/ By Paul
'폴성경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리아와 결혼한5 -요셉 (Joseph) [마1:18-19] / 폴의성경인물69 (0) 2022.02.18 마리아와 결혼한4 - 요셉 (Joseph) [마1:18-19] / 폴의성경인물69 (0) 2022.02.18 마리아와 결혼한2 -요셉 (Joseph) [마1:18-19] / 폴의성경인물69 (0) 2022.02.18 마리아와 결혼한1 -요셉 (Joseph) [마1:18-19] / 폴의성경인물69 (0) 2022.02.18 공의의 선지자4 -아모스 (Amos) [암 5:24] / 폴의성경인물67 (0)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