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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라2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른다2) / 앤의소견문 / 오늘의묵상88묵상코너글 2021. 9. 5. 13:14
New Zealand / West Side Alex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라2
/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른다2
/ 오늘의묵상88
/ By Priscilla
몇 년 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가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번번히 놓치는
나쁜 습관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뜻 자체에 대해
그릇된 개념을 갖고 있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전자의 경우는
생각만 해도 겁이 났다.
본 궤도를 되찾기에는
내 삶이 너무 멀리까지 왔고
돌이킬 수 없는 결정
-결혼하고 자녀를 낳는 둥 -을
너무 많이 내렸기 때문이다.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헛 수고가 될 것이다.
게다가 삶의 보람과 일의
즐거움...등 내 앞에는
하나님의 뜻을 놓쳤다고
보기에는 그 반대의
증거가 너무 많았다.
본의 아니게 궤도를 그렇게
멀리 벗어 날 수 있다는 것,
그러면서도
그것을 모를 수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터무니 없어 보인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뜻의
실체를 오해해 왔 다는
결론을 내렸다.
단서를 쫓아가다.
연거푸 막다른 골목에
부딪친 탐정처럼
나는 전혀 새로운 길을
가보기로 결단했다.
하나님의 뜻에 접근하는
새로운 길을 탐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그것은 내 평생
가장 흥미진진한 결단 중
하나가 되었다.
/제럴드 L. 싯처 지음
/윤 종석 옮김
/The Will of God as
a Way of Life
/ 하나님의 뜻 1.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중에서 / p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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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소견문
/ By Priscilla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은 너무나 다르다!
미래를 예측 못하는 우리가
언제나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향하여
쫓으려 마음을 정하지만
오히려 원하는 대로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고
온통 모든 일이 뒤범벅이
되어있을 때,
그 때가 바로 주님 앞에
두 손을 들어야할 때임을
알아야한다.
하나님의 뜻과
나의 추구하는 뜻이 달라
혼란스러울 때,
바로 그 때가 새로운 방법을
향하여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수습하려고 안간
애쓰며 시도하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인간이 처한 절망적인
그 시기가 오히려 주님을 향하여
되돌아와야할 시기임을 알자!
2012/02/20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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