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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해바라기5(Sun-flower)신앙씨리즈 2021. 6. 16. 17:59
반 고흐의 해바라기5
(Sun-flower)
/ By Priscilla
어쩌면 '빈센트 반 고흐'는
주님을 한결같이 사모하는
그의 마음을 화폭에 담아
작열하는 햇빛에
불타버리듯 잠재적으로
표현하려 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래선지 그가
그린 해바라기 꽃을
보고 있노라면...
묘하게도
햇빛에 탄듯 온통 색이
바랜 꽃이 뒤 틀리거나
비틀려 있고
화폭 전체에 원인모를
비애가 서려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림 속에
뜨거운 갈망과 애환,
그리고 심연에 아련한
아픔이 밀려옴을
느끼게 되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뒤 틀린
자화상...내지는
이율 배반적인 그의
정체성이나 그의 내면을
자신도 모르게 잠재적인
아픔으로 송두리째 드러내어
묘사한 것 처럼 까지도
느껴집니다.
마치 땅에 뿌리를 박았지만...
만족된 삶을 누리지 못한 채로
언제나 고정된 시각은 태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처럼!
현실적인 그의 삶 속에서도
언제나 이를 탈피하려고 했던
그의 이중적인 구조로 갈등과
소망의 몸부림이 강렬하게
보여집니다.
어쩌면 신앙을 갖고있는
우리네의 현 주소요,
모습이 아닐런지요ㅡ
___________
/ 강렬한 해바라기를
그리게 된 '반 고흐'의
동기부여 (Motivation)
- 계속 -
2010/05/1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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