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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해바라기2(Sun-flower)신앙씨리즈 2021. 6. 16. 16:25
반 고흐의 해바라기2
(Sun-flower)
/ By Priscilla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여전히
광부들과 함께 섞여
골돌히 생각하며
힘 없이 걷던 그는
갑자기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광부가 함께
일을 하려 일제히 탄광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동안에
고흐도 같이 행진을 하며
걷다가 문득 그의 바로
앞서 걷고 있는 한 가난한
광부의 뒷 등판을 무심코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그 광부는 입을 옷이 없어
마침 버려진 천을 발견해
무심코 옷을 지어 만들어
입은 것인데
하필이면 물건을
포장했던 천을 잘라
옷을 만들어 입고
왔던 것이고...
그 바람에
포장용 천에 인쇄되어
있던 글씨가 그대로 등에
부착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살림이
어려운가 몇차레나
기어 입은 듯한
그런데 남루한 광부가
입은 옷의 등판에
쓰여진 글귀가 고흐의
눈에 들어온 바로 그 순간!
갑자기 날 센 검처럼
심령을 파고 들며
고흐를 까물어 치도록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가 이 처럼 놀란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은 글귀
때문이었습니다.
'Be fragile'
(유리처럼 깨어지기
쉬운 물건이니
취급주의 요함)
그것은 본 순간 고흐는
순간적으로 성령님에 의해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참으로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이며 그속에
예수님이 임재하여
계셔야만 안전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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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
/ 강렬한 해바라기를
그리게 된
'반 고흐'의 동기부여
(Motivation)
- 계속 -
2010/04/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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