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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열리다 / 증인된 삶4

priscillanz 2025. 5. 28. 15:1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에바다 열리다

/ 증인된 삶4

 

 

/ By priscilla

 

 

먼저 나는 꿈을 깨고 즉시 하늘문이

열리는 것을 생각하여 성경을 찾았다

그리고 마침내 발견했다 신기하게도

마가복음 7:34절이었다 

 

 

에바다 (열리다)

 

 

그런데 내가 나의 지식이나

경험이나 생각으로 자의적으로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다만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에 의해서

열려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성령사역을 해야한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 4:18-19)

 

 

“그렇다면 내게 주의 종을 통해

건네주신 이불은 과연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나중에 꿈에서 깨어나 몇달을

해몽하고자 나는 시간을 소모했다

 

 

그랬더니 어느날 한 조장을 만나

얘기를 하며 알아낸 결과 이불을 통해

상징적으로 풀 때 나의 역할은,

 

 

영적으로 자녀를 생산하는 일을 하며

장차 그 여종들처럼 앞으로 나의 역할이

시들은 영혼을 매만져 새롭게 살리는

상담의 일과

 

 

선교를 통해 타 문화권으로 가서

다민족을 향한 제자 양육이 주요

 역할이 될 것임을 감지하게 되었다 

 

 

나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신기한 꿈을 통해 큰 소망과 비젼을

마음에 품게 갖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나는 성령님의

지시하심으로 목회 신학 대학원을 들어가 

3년 과정을 마치고 또한 선교사

훈련을 동시에 받았다

 

 

그리고 졸업을 하며 즉시

성령님의 주도 아래 마침내 1995년

선교지인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 가족이 오게 되었다

 

 

그런데 꿈에서 처럼 남편이

이불을 앞에서 들고 내가 뒤에서 갔듯이

 

 

목회 대학원을 한국에서

졸업하고도 나는 바로 일군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이미 꿈을 주셨기에 서두리지 않고

그를 잠잠히 인내하며 기다렸다

 

 

그리고

그가 담임 목사로 먼저 임명을 받고

주님 사역을 진행할 때 늘 기쁘게

현장에 함께 임했다. 

 

 

성령께서 그저 나는 돕는 일꾼으로

남편 앞에서 먼저 공부를 했다고

잘난체를 하며 주장하거나 나서질

않게 하셨다 

 

 

세례 요한처럼 늘 함께 하였어도 

앞서지 않고 그가 활발하게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순종하고

 

 

다만 나의 역할은 가정 사역과

교회 사역을 물심 양면으로 돕고 

 

 

무대 뒤에서 사역에 필요한 구멍 난

곳을 메꿔주고 돕는 역할을 감

당하게 하셨다 

 

 

뉴질랜드에 와서 바로 3년을

추가로 공부하고 사역을 시작하면서

초창기는 기도의 집을 통해 초교파로

성경공부와 상담과 기도로 모여들었던

사람들을 2년 섬겼다

 

 

초창기엔 언 리미티드 쳐지에

전도사로 일하고 있었기에

자비량으로 일을 했다

 

 

외국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은

한국인과 필리피노 말레아시안

싱가폴인 일본인 중국인 아시안들이 

기도의 집을 하던 시기에 모여 들었기에 

 

 

그들을 품고 기도들을 하고 심방과

상담을 해주기에 바뻤다

 

 

또 신기한 것이 사람을 만나고

기도해주고 대화를 통해 심령을

만져 주면 내가 꾼 꿈에서 처럼

 

 

그들이

기도의 집을 오기 전과 후가 완연히

다르게 변화되어 나가는 것이 신기했다 

 

 

 

- 계속 -

 

 

 

2025/05/28(수)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