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신앙글

그대... 소망의 끈을 놓고 있지 않다면?

priscillanz 2024. 11. 9. 15: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그대... 소망의 끈을 

놓고 있지 않다면? 

 

 

 

/ By Priscilla

 

 

 

그대...

 

 

가던 길을 잃어 혼란스럽고

곤혹스러워 수렁에 빠진 듯

절망에 처했는가?

 


칠흙같은 밤이 엄습하고

순간 안개가 온 천지를 뒤덮고 

 

 

흑암에 처한듯 어둡고 캄캄하여

한발 내 딛기도 가늠이 안되어 

마치나 눈 뜬 소경 처럼,

 


길은 까마득히

안보이고 사면이 초과되어

 

 

경각심에 달하여 모퉁이 길에서

달려가던 길이 막히고

 


그나마 마지막까지 품고 있었던

소망의 불이 꺼지려 할 찰나에 

그대 이르렀는가? 

 

 

마치 혼란의 도가니에 들어간듯 

그대 카오스 상태로 들어갔는가?

 

 

절망의 정점에서 그대가 느끼는 

바로 위기 때가 ...

 

 

하나님이 과연

역사하시는 순간을 맞을 

반전의 때임을 알라!

 

 

그대...

 

 

절망의 끝자락에서 믿음으로 

소망의 끈을 놓고 있지 않다면!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 40:1-3)

 

 

 

- 글맺음 -

 

 

 

 2024/11/09(토)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