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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온통 청명하던 날에!

priscillanz 2024. 3. 16. 14:1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하늘이 온통

청명하던 날에!

 

 

/ By priscilla

 

 

 

마음으론 분주함을 뒤로 하고

제대로 된 쉼을 갖고자 했지만

 

새로운 각오로 변화구를 찾은 

여행을 비로서 중도에 마치고

뉴질랜드로 되 돌아온 나는

 

 

다시 

짧은 2주간의 회복기를 갖고

늘 그러했듯이...

 

어느덧 시간이 흐르자

나의 익숙한 일상을 맞았다.

 

 

변화가 크지 않고 매사에 한가지

일을 추진하려면 아구가 맞춰질 때까지

무던히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려야하는 

 

나의 모국 외에 하나님께서 명하신

첫 선교지면서 제 2의 고향이 된 

뉴질랜드에서...

 

 

다채롭지만은 않은

지극히 단순하고 단조로운 

일상을 맞는 가운데서도 

 

 

이제 나는 어떤

새론 변화를 추구할 것인가? 

 

 

그 일이 장차 큰 의미를 지니며 

새론 보물을 발견할 소중하고도 

귀한 가치를 지닐 일이요,

 

 

그렇게 내게 이제까지 보지 못한 

장차 다가 올 좋은 예감의 

새로 주어진 일인진대!

 

 

하늘이 온통 그리도 청명하던

어느 날에,

 

 

나는 주님을 신뢰하며 그

심령으로 온통 무엇을 바라고 

 

 

부디 그리 그 뜻이 이뤄지기를

예감하려는 것인가?  

 

 

 

- 글맺음 -

 

 

 

/ 계절...여름의 끝자락에서

하늘이 온통 그리도 청명하던

어느 날에!

 

 

 

2024/03/16(토)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