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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1... 무거운 짐진 자들아! /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If you Are Tired of The load of Your Sin) [시 68:19] / 프리실라의 설교

priscillanz 2023. 7. 30. 17:2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수고하고 1...

무거운 짐진 자들아!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If you Are Tired of The

load of Your Sin)

[시 68:19]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2023/07/30

(주일 예배) 

 

 

[예화 1]

 

 

한국 전쟁시에 군인들이

짚차를 차고가다가 시골길을

가는 중에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머리고 이고가기에

동정심에 불러 차에 태워 주었다.

 

 

그랬더니 차애 올라타서도 그대로

머리에 광주리를 얹은 것을

내려놓지 않더란다.

 

 

왜 그러냐니까 할머니 대답이

“차에 올라 타라고 한 것만도

황송하고 감사한데

 

 

미안해서 어떻게

무거운 짐을 내려 놓느냐고?

하더란다. 

 

 

[예화 2] 

 

 

입양이 된 전쟁 고아 역시

양부모가 집으로 데려 가서

 

 

새 옷으로 갈아 입히고 좋은

침대에 누워 자라고 했더니

 

 

습관이 되어선지...

 

 

침대를 마다하고 계속

방바닥에서 자더라고! 

 

 

이 두가지 예화들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렇다!

 

 

우리는 매주 주일 성전에 나와서

하나씩 제단 앞에 풀러 내려놓는다.

 

 

그리고 나서 돌아갈 땐 다시금

어김 없이 습관적으로 어느새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채곡

채곡 어깨에 짊어지고 간다.

 

 

왜 그런 현상이 늘 반복되고

우리의 염려는 밀려 오는 파도 처럼

끝이 없으며 우리의 삶에 변화가

안 일어날까?

 

 

주님은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 11: 28-30] 

 

 

하지만,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에

오너십을 주님께 넘기겠다고

입술로는 그리 고백 하면서도

 

 

우리는 왜 자꾸만

모든 짐과 문제를 혼자 해결

하겠다고 하는가?

 

 

마치 달팽이가 짐을

등에 지고 가는 것 처럼?

 

 

온통

그 짐을 안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일까?

 

 

이와같이 예수님께 우리는 늘

인생의 짊어지고 갈 짐이 무겁다고

투정하며 힘든 삶을 살려 하는가? 

 

 

마치 다람쥐가

체바퀴돌듯 똑같이

 

 

습관 처럼

끝 없이 반복하는 것일까?

 

 

 

- 계속 -

 

 

 

2023/07/30

(주일 예배)

 

 

/ By Priscilla

 

 

 

 

 

 

설교 도중 예제에서

특히 이 부분을 강조하다!

 

 

우리가 짊어진 죄짐에서 벗어나는

순간의 그 때의 감동을 담아서! 

 

 

/ '넬라 환타지아' 음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