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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 속의 삶 / 오늘의묵상50

priscillanz 2023. 3. 13. 07:05

 

 

내 삶 속의 삶

 

/ 오늘의묵상50

  

 

/ By Priscilla 

 

 

 

내 이력을 보지 말고 

내 시를 보아 주십시오.

 

 

 

내 시를 보지 말고

내 삶을 보아 주십시오

 

 

 

내 삶을 열어가는 

투혼을 보아 주십시오.

 

 

 

내 투혼의

푸른 불덩이 불덩이...

 

 

 

여기 정직한 땀 방을로

이 땅을 꽃 피우는 

 

 

 

말 없이 빛나는 노동의 

얼굴들을 보아 주십시오

 

  

 

 

 

/박 노해의 '새벽에 

길어올린 한 생각'

"사람만이 희망이다" 

ㅡ중에서 (p. 84.)

 

 

 

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박 노해님의

 

 

 

'내 삶 속의 삶'을 대하면서

좀 더 솔직하게 자신을 

대면 해야 겠다고 

 

 

 

그렇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단순한 삶!

 

 

 

해 맑고 투박하게 

있는 그대로 과장 하거나 

억지로 포장 하지 않은 

 

 

 

정직하고 나름대로

꿈을 향해 소신 있는 삶을... 

 

 

 

더 나아가 소박하고 정직한

삶을 싶었기에 말입니다. 

 

 

 

오직 한 가지 열망을 

가지고 일심으로 달려 갔던 

지난 날의 순수한 마음의 

한 때를 되 살려 봤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살면서

 지난 날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도 바울이

그러했듯이ㅡ

 

 

 

지금도 되 살리는

주님의 은혜로

 

 

 

 '여기 정직한 땀 방을로

이 땅을 꽃 피우는'  

 

 

 

우리네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 글맺음 -

 

 

 

 

 

2010/10/11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