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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마음에게... / 오늘의 묵상 150
priscillanz
2023. 2. 20. 15:53
마음이 마음에게...
/ 오늘의 묵상 150
/ By Priscilla
와우!
' 마음이 마음에게'...라고요?
멋진 제목이죠?
저는 성장하며 사춘기 때?
고교 시절...'헬만헷세'의 작품 ㅡ
'데미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죠.
주로 '데미안'과 '싱클레어'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특히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나누는 부분에서
머리 속으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저도 제 일기장 지면에...
'키티'란 이름의 대상을
상상하며 만들어 지어 놓고
많은 공백들을 ㅡ스스로의
내면과 많이 대화를 나누며
가득 채워 가곤 했었다나요?!
먼 훗날 청년기를 방황하다
주님 안에 돌아와 알고 보니...
그것이 바로 나의 '겉 사람'과
'속 사람'이었지만!
…
결국 같은
맥락 이었던 것이죠.
다시금 제목으로
저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
속 사람을
다시금 깨우쳐 준...
좋은 님이여!
땡큐~
저는 명랑해서 언제나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밝고 명랑하게 활짝
잘 웃는...다고들
주변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앤' 이었습니다.
ㅎㅎ
- 글맺음 -
2007/05/12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