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초대석

주님은 나의 최고봉55 / 주님이 주신 아픔 (오스왈드 챔버스의 묵상집)

priscillanz 2023. 2. 3. 09:54

NewZealand / West Side                                                       Moru

 

주님은 나의 최고봉55

/ 주님이 주신 아픔

(오스왈드 챔버스의 묵상집)

 

      

/ By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

 

 

8월(August)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듣게 될 때

 

 

    9월 27일

주님이 주신 아픔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눅 9:57)

 

 

이 사람에 대한 주님의 태도는,

그를 좌절시킬 정도로 엄하셨습니다. 

 

 

주께서, 그 사람의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아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그 사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왜 놓치셨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굳이 그 사람에게 

 냉정하게 대하시고, 그를

실망시켜 보내실 필요

없잖아요.” 

 

 

절대 주님에 대해,

이런 식으로 말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말씀은 더 이상 아프고

상처 받을 것이 없을 때까지, 

우리에게 아픔과 상처를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결국 우리를 망치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엄하게 다루십니다. 

 

 

주님의 대답은 이 상황 가운데

변덕스럽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 속에 있는 것을 아는 지식에

근거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당신에게, 아픔을 주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면

 

 

당신은, 주께서 당신을 죽기

까지 아프게 할 정도로

 

 

뭔가 제거해야 할 것이 

있다고 확신해도 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눅 9:58)

 

 

이 말씀은 즐거움으로

예수님을 섬기려는 마음에,

 찬물을 끼얹습니다. 

 

 

이러한 가혹한 거절은

오직 주님, 나 자신, 그리고

좌절된 꿈만 남깁니다. 

 

 

“수많은 일들이 오고 가되 

 너의 좌표는, 나와의

관계여야 한다. 

 

 

내 머리를 둘 곳이 없다.”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 하옵소서”

(눅 9:59)

 

 

이 사람은, 예수님을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았으며

 

 

그의 아버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충성 대신에

 

 

가족들에게 

민감한 충성을 앞세워,

주님을 맨끝에 둡니다. 

 

 

충성에 갈등이 생길 때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십시오.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눅 9:61)

 

 

이 사람은, 가려는 마음은

강렬한데 결국 가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엄한 부르심은,

작별인사를 할 여유도 주지

않습니다. 

 

 

작별인사는, 그리스도인들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일단 오면,

출발하기 시작하고 절대로

멈추지 마십시오.

 

 

- 계속 -

 

 

2022/07/04

 

/ By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