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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에바다 기도의 집'을 시작 하게 된 그 동기와 계기가 있다7 / 하나님을 사랑 하는자 [롬 8:28] / '서부 에바다 교회' (West City Ephaphatha Church) 창립 3주년 기념일을 기하여 2000년도에 쓴 회..

priscillanz 2022. 11. 9. 11:23

 

 

여기에...

'에바다 기도의 집'을

시작 하게 된 그 동기와

계기가 있다7

 

하나님을 사랑 하는자

[롬 8:28]

 

'서부 에바다 교회'

(West City Ephaphatha Church)

창립 3주년 기념일을 기하여

2000년도에 쓴 회상글

(일부 간증 포함)

 

 

/  By Priscilla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지난 창립 3주년에 특히

여선교의 수고와 헌신 각 성도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영광을

돌리는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다. 

 

초창기에

'에바다 기도의 집'의 사역은

점차 빠른 속도로

 

‘야베스 기도’처럼 창대케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여기에 우리가

'에바다 기도의 집'을 시작 하게 된

그 동기와 계기가 있다.

 

초창기에 우리는 '기도의 집'을 통해

교회를 설립 또는 개척하는 것은

아예 처음 부터 안중에 없었다.

 

또한 나는 선교사로 훈련을 통해 왔기에

폴 목사는 소명(Calling)은 받았기에

삶을 청산하고 예비 훈련생이 되었지만

 

아직 그에게 확고한 사명(Mission)이

떨어지지 않아 그는 신학읊 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신학교 졸업식이 있기 전 어느 날인가?

하루는 그 즈음에 폴 목사가 꿈을 꾸었다. 

 

"뉴질랜드에서 영적 전투가 벌어졌는데 

뉴질랜드 상공에 한 쪽이 조그만 틈의

구명이 뚤렸다고?

 

그때 누군가의 다급히 외치는

큰 음성이 그에게 들렸다.

 

"그것을 막아 서라." 려는데 

급하게 자기 두 손을 넣어 구멍을

메꾸려 했지만 역부족이어서 

 

주변에 도움을 청하다가

잠에서 깨어났던 것?"

 

신학교에서 만난 주의 종이나

예비 사역자들과 12명이 모여

대화를 할 때가 있었다.

 

그때 내 옆에

앉았던 폴 목사가  말했다.

 

“누군가 기도의

봉화불을 밝히는 일이 중요한데

이 중에서 누군가 그 사역을

하시면 좋겠다...”고 그가

 

그렇게 강조를 하자 그 때

모인 그분들이

 

어쩜 한 마음으로 똑 같이 손으로

폴 목사를 가르키며들

 

“당신이 바로 우리가 찾던 그 적임자라

마땅히 당신이 그 일을 해야 한다.”

이구동성으로 폴 목사를 두고

지목들을 했다.

 

그날을 계기로 그는 사명을 확인했고

그렇게 ‘기도의 집’은 뉴질랜드 서부에서

기도의 봉화불을 올리라는 강한 울림의

사명을 받고 시작을 한 것이다.

 

그런데 막상 사역을 하고 있자니

정체성에 문제가 되었다.

 

한가지 우리가 직면한 더 큰 문제는

더구나 이 나라는 '기도의 집'이란

개념을 잘 모르고

 

또한 이해를 잘 못하고 인식을 못해서 

갑자기 당황을 했던 것을

생각 해 본다. 

 

 

 

- 계속 -

 

 

 

2022/11/07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