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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58 /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 넘다! / 앤의신앙일지

priscillanz 2022. 7. 16. 09:0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58

 /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 넘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7/10 (주일)

 

 

그들을 독려하고 대화를 나눈 뒤에

떠나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손을 흔들고 있는데

 

 

마침 3부 예배를 드리려고 들어 오는

뚜발루 '올리' 목사도 그의 애 제자인

'키손나' 목사와도 계단을 밟고

올라오다가 나랑 마주치게 되었다. 

 

 

마침 그들이 예배 전에 마음이

바쁜 시간이기에 더 방해를

하지 않고서로 문안하면서

 

 

오늘은 간단하게

눈으로 반가움을 표현하고는 

서둘러 집으로 총총 돌아 오다.  

 

 

글을 쓰는 이 시간 곰곰히 생각해 본다. 

 

 

특히 오늘 같은 날은 아무도 모를 때!

나는 문제를 야기하는 무례한 영들이

나를 이유 없이 공격하고 괴롭힘에도

 

 

능히 문제를 넘어 극복될 수 있음을

피부로 생생하게 체험한 한편으로

보람 되고 값진 날이기도 했다.  

 

 

내겐 더 할 나위 없이 뼈속 깊이

각인이 되어 심령에 박히게 되고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로 기억되며

 

 

어쩌면 영적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넘어가는 뜻 깊고 

아주 특별한 날이기도 했다. 

 

 

오늘로서...

 

 

새로운 영안이 열리고

비로서 새로운 장을 열게 되고 

각별히 진기하게 여기게 되는?

 

 

나로서는 뼈 속 깊이 이는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고

 

 

하나님의 창일한 은혜 안에서...

마음을 지키며...

 

 

성령님을 의지하고 헤엄치며

장애물을 뛰어 넘는 날이었다. 

 

 

오히려 톡톡히 하나님의 은택을

입는 날이 되었기에...

 

 

심령 깊은 곳에서 부터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며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었으니

어찌 그 은혜를 잊을 손가? 

 

 

이로써

나는 연단의 과정에서 나를 

쓰러뜨리려고 다가오는 어두움의 

세력을 내 힘으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딛고 나가기로 두고 두고

마음을 재 다짐 하는 날이 되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 넘나이다."

 (삼하 22:30)

 

With your help I can advance

 against a troop ; with my God

 I can scale a wall.

(2Sam 22:30)

 

 

 

계속 -

 

 

 

2022/07/10

(주일)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