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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는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7 / 끝 없이 사랑을 퍼주는 목회 사역에 고갈되는목마름의 여정길 / 앤의 소견

priscillanz 2022. 6. 29. 13:5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아무도 보는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7

(Who You Are When

No One’s Looking?) 

 

/ 끝 없이 사랑을 퍼주는 

목회 사역에 고갈되는

목마름의 여정길

 / 앤의 소견

 

 

/ By Priscilla

 

 

이미 기록한 대로...

대다수의 열정을 쏟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갑자기 밀려오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어떻게 달랠 길이 없어 각자가 원하는 

방법대로 그 돌파구를 찾는다. 

 

 

그런데 목회자는 어떤가? 

또 식솔들은 어떠한가? 

 

 

책의 저자에 대하여 나는 

다시 곱씹어 생각해 본다. 

 

 

그에 따르는 가족과 그들은

도무지 쉴 새가 없다. 

 

 

그렇다고 한가하게 

휴가를 떠날 수도 없다. 

 

 

누군가가 그렇게 해소하듯 

부를 축적하여 호화로운 

삶으로 대치 할 수도 없다. 

 

 

그들이 선책해야 하는 그 길은 

협착하고 좁은 길이요 자신을 

부인하는 길이요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만족해야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고 

그를 만질 수도 없으니...

 

 

성도가 북적이다가 예배를 필하고 

다 빠져나가고 난 주일 날 마다 

텅빈 성전에서 밀려오는 외로움? 

 

 

마치 외짝 사랑을 하는 것처럼 

그래서 외롭고 공허 할 때가 많다. 

 

 

끝 없이 사랑을 성도들에게

 마음 속에서 부터 애정을 끌어 내어

 일방적으로 퍼부어 나누어 줘야

하는 끝 없는 여정이다. 

 

 

그 목마름을 어떻게 채울까? 

 

 

밑빠진 독에 물을 붓듯이

애정을 나눠 주고 나면 또 다시 

어김 없이 찾아 오는 연속적인 

애정의 고갈은 언제나 

해갈이 될까? 

 

 

그 사실이 목회자들로 하여금 

중압감에 시달리게 하고 더우기

고독한 심정이 되도록 도발하며  

 

 

마치 거친 광야에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게 홀로 서 있는 

것만 같다는 착각의 늪에 있다는 

생각에 이르게 한다. 

 

 

 

많은 주의 종들이 겪는

딜레마가 바로 이것이다. 

 

 

 

- 계속  -

 

 

 

2022/06/28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