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4 (A Jubilee) [레 25:8-13] / 폴의성경특강91
희년4
(A Jubilee)
[레 25:8-13]
/ 폴의성경특강91
/ By Paul
3) 희년은 사람과 땅 모두가
안식하는 해입니다.
“그 오십 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레위기 25:11)
안식년에 자연적으로 자라난
곡물과 과실은 그 땅의 주인이
수확하여 저장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소출들은
모든 사람의 공동소유로
특히 고아나 과부, 객이나
이방인… 등
의지할 은신처가 없는 자나
가난한 자를 위한 양식이
되어야 했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들의 위하여 공정한 소득
분배를 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몸이 자유 해도 안식을
얻을 수 있지만 마음도 자유 해야만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날 부자들도 몸은 자유 하지만
마음 속에 욕망과 탐심이 가득 차면
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탐심을
가지고 사는 것을 몹시
싫어 하십니다.
그래서 탐심을 포기시키는
제도를 만들어 욕망에서 해방되는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3. 영적 희년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희년의 완성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만드셔서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이 세상을 사탄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눅 4:6)
하나님께서는
땅므르기 법칙에 따라
이 세상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의
생명을 되찾고자 하셨는데
이 법칙을 적용시켜 마귀에게
찾아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살 힘이 이 세상
인간 동족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으로
이 세상에 보내사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사탄 마귀로 하여금 죄 없는
자를 죽게 만들어
하나님의 법칙에 어긋난
일을 행하게 하여 다시 그
권한을 되찾아 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일 모두가 우리에게 진정한
희년을 베풀어 주신 것이며
이 영적인 희년이 하나님의 제정하신
“희년의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사 61장 완성)
(쉐마 '희년' 해설 참고)
- 계속 -
2011/11/16
/ By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