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복음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56 / 비젼을 잉태하다185 / 이민을 떠나기 전의 마지막 절차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29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127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

priscillanz 2022. 3. 8. 00:59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56

/ 비젼을 잉태하다185

 

/  이민을 떠나기 전의 마지막 절차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29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127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54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41

 

 

 

/ By Priscilla

 

 

 

내가 한국을 떠날 날짜는 

점점 더 다가 오고 

 

 

 

그 당시 내가 알아 보니 

한국을 떠날 때 이중 국적을

나라에서 허용하지 않는

다고 했다. 

 

 

 

그래서 한국을

떠나기 전에 법을 준수 하려고 

나는 몇번이나 시도를 했는데 

 

 

 

동사무소에서 확인한 결과 

그렇게 법안이 내려 왔으나 

아직 그렇게 공표만 했을뿐 

 

 

 

그 밖에 처음 시도하는 일이라

아직 제대로 된 규범도 없고 

 

 

 

따라서 뾰죽한 대안이나 확실한 

규정이나 답안이 없다고 했다.  

 

 

 

딱히 묘안은 없기에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난감해 하던 

동사무소 직원이 그 때 당시 

상부에 알리고 문의한 결과

 

 

 

취사 선택이 없이 강제로 

한국 국적을 일단 내려 놓는 일에

일백만원을 내라고 하여 

 

 

 

그 댓가를 지불 하고 모국을 

떠나야했던 때가 생각 난다. 

 

 

 

시간은 얼마나 빨리 가는지?

나는 그 때 엄마의 신세를 또 다시 

지고 마지막 남겨진 졸업 과제 

준비로 그 시간 얼마나 바빴던가? 

 

 

 

나는 한편으로 

눈코 뜰 새 없이 그간 목회 

대학원 졸업 전에 나는 마지막

논문의 결론을 쓰는 단계에 있었다. 

 

 

 

이제 마지막 결론을 남겨 놓고 

이민을 갈 짐들을 배편으로 보낸 뒤에 

 크렁크를 단촐하게 준비하여 

 

 

 

당시 엄마가 살고 계셨던 여동생

집에서 여유롭게 1주일을 보낼

생각에 들 떠 있었다. 

 

 

 

나는 이제 모든 바쁜 일 손을 놓고 

조금은 홀가분하고 여유롭게 

 

 

 

요리 솜씨가 좋으신 엄마가 

직접 해주시는 반찬을 맛나게 

먹고 편안히 시간을 지내면서 

 

 

 

친정 식구들과 헤어지기 전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뉴질랜드로 향하는 예정된 

 길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