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온전히 좇은2 -갈렙 (Caleb) [민 14:24] / 폴의성경인물72
NewZealand / West Side Moru
하나님을 온전히 좇은2
갈렙 (Caleb)
[민 14:24]
/ 폴의성경인물72
/ By Paul
결국, 정탐 전 2년 동안
시내산에 머물렀던 시기를 빼면
38년간을 진노 받은 백성들과
더불어 광야에서 연단을 받는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도 그는 한 마디 불평,
원망도 없이 하나님께
순종 하였으며
20세 이상
출애굽한 백성들이 광야에서
다 죽자 광야에서 태어난 2세들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러 여호수아와
함께 진격 하였습니다.
7년 전쟁을 통히여 가나안의
주요성읍 31개와 왕을 진멸
시킨 후 그의 나이 85세 때에
여호수아에게 나아와
헤브론 산지에 거주하고 있는
거인들인 아낙 자손을 물리
치기를 요청을 하였습니다
(수 14:6-12).
이에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을 허락 하였으며
갈렙은 드디어 헤브론을 정복하고
그 곳을 기업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각 지파 별로
배당 받은 지역 안에는 진멸해야
될 소수 민족들이 많이 남아
있었으므로
전 지파별 전쟁은 끝났어도
각 지파별 지역 전쟁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여호수아가 죽기까지
8년 동안은 제2차 정복 전쟁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때 유다 지파도 헤브론
서남쪽 13Km지점에 위치한
드빌을 점령하기 위하여 군대를
동원하여 공격할 시점에,
갈렙은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하여 제일 먼저 성을 취하는
공로자에게는 포상으로 자신의 딸
악사를 주기로 약속하여
그의 조카 웃니엘이 공을 세움으로
그를 사위로 삼게 되었습니다.
비록 생명을 걸고 얻은
헤브론 성이었지만 갈렙은
나중에 그 곳을 자기 자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레위 지파의 분깃으로
지정 되었을 때 제사장 몫으로
내어 놓았으며
또한, 그 후에 도피성에 대한
여호수아의 제안이 있었을 때
(수 20:1-2)
하나님께 이 성을 바침으로
유다 지파의 도피성이
되었습니다. (수20: 7)
여호수아가 15년 전쟁을 마치고
110세에 죽은 후 얼마 안있어
비슷한 시기에 갈렙도 죽었음으로
가나안 정복 전쟁은 더 이상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
족속을 다 좇아 내지 못한 가운데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 계속 -
2010/11/19
/ By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