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러너

나의 성장기25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마침내 유리 하다가 돌아 온 길! (신앙의 발자취6)

priscillanz 2022. 3. 5. 17:0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5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마침내 유리하다가

돌아 온 길!

(신앙의 발자취6)

 

 

/ By Priscilla

 

 

 

1993/09/21(화)  

 

 

 

 

남편이나 

나에게 있어서ㅡ

 

 

 

나약한 인간인 우리에게

극한 한계 상황과 막히고

제한 되어진 환경의 한 부분은,

 

 

 

마치 극렬한 풀무불 같이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통렬한 아픔을 초래했기에,

 

 

 

나의 존재를 통째로

싸그리 불살라 버리는듯한

그 상황 속에서 

 

 

 

이를 견뎌내기에

영.육간에 연약한 나로서는,

하루 하루를 생존하기

위해서라도

 

 

 

그 환경을 능가하는,

우리가 의지 할 만한 강력한

누군가의 힘이 필요했다!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겨웠다.

 

 

 

주어진 

상황을 피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고

이겨 나갈 수 있는 능력

능히 감당 할 수 있는

그 능력!

 

 

 

바로 그것이,

나의 인생에서 의당히

내가 풀어 나가야 할

 

 

 

그 당시에 

나에게 당면한 일중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도 했다.

 

 

 

그때... 나는 직감했다!

이제야 말로,

 

 

 

나의 하나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나의 끝 없는 방황도

이제는 바야흐로 

종식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이제는 도저히

아버지 앞에서

그럴싸하게 변명 하거나,

 

 

 

더 이상 피할 수

없다는 것 까지도

 

 

 

마침내 

이 모든 상황을

깨달아 인식한

  바로 그 날!

 

 

 

비로소 나는, 

나의 아버지께

 

 

 

두 손을 들어 자복하고

눈물을 흘리고 회개하며

 

 

 

그렇게 영원하신

나의 아버지 품으로

마치 집을 나간 탕자가 

돌아 오듯

 

 

 

아버지 품을 떠나 

그  긴 세월 오랜 세월을 

홀로 외롭고 고독하게 

방랑하며 휘돌아 유리하고

 

 

 

떠 돌아 다니다가 

마침내 돌아 온

것 이었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