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러너

나의 성장기22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별난 꿈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8 / 교직 생활기82

priscillanz 2022. 2. 23. 15:2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2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별난 꿈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8

교직 생활기82

 

 

/ By Priscilla 

 

 

 

결혼을 하고 불과 얼마 안 있어 

하루는 남편이 꿈을 꿨는데 너무 

인상적이라 잊혀지지 않다면서 

 

 

 

내게 꿈에 관한 얘기를 내게 

다음과 같이 소상히 

말해 주었다. 

 

 

 

꿈 속에서 그는 어린 시절에 

살았던 자기 동네 C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걷고 있을 때 

 

 

 

하늘에서 부터 검정 보자기가 

나풀대며 나부 끼면서 그를 

향하여 내려 오더니 덮어

씌었다는 것 

 

 

 

놀라서 깨어 났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나는 그 당시 주님의 곁을 떠나

방황하는 시기 였음에도 

 

 

 

순간적으로 장차 언젠가는 

그가 하나님에 의해 구속을 

받을 것이란 강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그 꿈은 현실이 

되어 수 십년이 지난 뒤에 

마침내 이루워 지게 되었다. 

 

 

 

남편이 내게 말해주었던

그 꿈을 나도 마음에 

간직 했었기에 

 

 

 

몇십년 후에 그가 회사를 

그만 둔다고 했을 때 

 

 

 

에전 그 꿈을 상기하고 

주변에서 특히 시댁 형제들이 

내게 나는 일체 반문하지 않고 

 

 

 

나는 야!

그 현실을 하나님의 뜻이라

굳게 믿고 남편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이해하며 곧 바로

받아 들일  있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보통 꿈은 꾸고 

나서 대부분은 곧장 잊어 버리는데

나는 내개 꾼 꿈도 아니었건만 

 

 

 

그의 꿈이 하고 독특하고

상징적이어서 마음에 간직한 

채로 결코 한시도 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