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복음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97 / 비젼을 잉태하다126 / 축복의 통로 (추도 예배1) / 목회자 후보생 일기6/1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70 / 하나님..
priscillanz
2022. 2. 4. 09:52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97
/ 비젼을 잉태하다126
/ 축복의 통로
(추도 예배1)
/ 목회자 후보생 일기6/1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
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70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67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94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82
/ By Priscilla
1993/09/30(목)
가족들이 모여
추도 예배를 드리다.
살아 생전에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 제대로
다 못 해보시고
만 13년이란 오랜 기간
병석에 누워만 계신 모습으로
자부(며느리)를 맞이 했다가
그리 훌쩍 주님 품 안에
안기셨던 시어머님!
고부간에 같이 오손 도손
동네 마실도 다니고...
서로간 도란 도란 정담도 나누며
시어머니 팔짱도 깍지 끼고
그렇게나 시장도 같이 다니고
싶었건만...
나의 인생을 잠시
뒤 돌아 보면...
결국 나는
편찮으신 시어머님 때문에
한 때는 나의 결혼 생활 자체가
시모로 인하여 많은 부분에서
제한을 받는 다고만 여겨졌으나
다름아닌 바로 그분 때문에
내가 주님을 재 영접하게 되었고,
결국 그분이...
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
새삼 인생의 새로운 진리를
발견 하게 되었다는 것이
내겐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이제 시어머니가
주님의 품에 안기신지
햇수로 어언 2년이
되어 온다.
한 알의 밀알이 되신 그니를 통해
시집의 온 식구들이 지속적으로
주님을 앙망 할 수 있었다!
- 계속 -
2022/01/30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