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성경특강

혼으로 사는 그리스도인3 [눅 9:23-24] / 폴의성경특강65

priscillanz 2022. 2. 2. 09:43

                                             

 

혼으로 사는 그리스도인3

[눅 9:23-24]

/ 폴의성경특강65

 

 

/ By Paul

 

 

 

2. 자아가 혼적인 신앙의 주인공입니다.

 

 

 

인간의 감정이 느낌과 표현을 

나타내는 자극 기관 이라면, 

의지는 방향과 목적을 정해 끌고

나가는 추진 기관 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개의 상반된 

커다란 의지가 들어 있는데

하나는 거룩한 하나님의 의지이고, 

또 하나는 타락한 사탄의 의지 입니다.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주어져 있기 때문에 

이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선택하면 순종이 되고, 

마귀를 선택하면 불순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사탄의 의지를 선택했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는 불순종의 의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자신이 책임을 지게 되자 그 책임을 

맡은 역할이 자아인 것입니다. 

자아가 혼의 실체 입니다. 

 

 

 

그러므로 자아는 철저히 자신에 

유익이 된다고 여겨는 것은 

다 취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탄의 유혹도 자신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나 바꿔 가면서

모두를 취하며 살도록 만듭니다.

 

 

 

성령세례 받기 전 까지의 신앙 생활은

자아 중심 신앙 생활이기 때문에 

갈등을 많이 겪게 됩니다. 

 

 

 

즉, 교회에서는 축복을 받기 위해

말씀을 따르나 세상에 나가면 

유익을 취하기 위해 역시 세상 

 풍조를 따르며 살기 때문 입니다. 

 

 

 

자아는 어떤 힘으로도 

처리되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에게서 떠나신 

하나님의 영이 오셔서 다스릴 때만

자아는 순종하게 됩니다. 

 

 

 

이는 성령님이 오셔서 하시는 

2 대역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거듭남의 역할이요, 

또 한가지는 능력 세례 역할 이십니다.

주님 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연합과 충만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연합은 생명과의 관계이며 

충만은 성숙과의 관계 입니다.

 

 

 

주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생명과 

연합이 된 사람이자 새사람으로 

탄생된 것입니다. 

 

 

 

이것은 내적 연합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통하여 

혼적 의지가 영적 의지로 변화되게 되면

외적 연합이 이루어져 거룩한 자가 되어 

  주님의 사명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 사울에서 바울로 변신

 

 

 

이때 자아는 떠나가는 체험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의지는 자아의 영향에서 놓임을

  받아 평안 속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모든 형편에 자족하기를 

배웠다는 말씀이 완전 자아의 영역에서 

 벗어난 삶을 가리킨다고 생각이 됩니다.

 

 

 

3. 성경에서는 혼은 어떻게 살아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1) 나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눅 9:23)

하셨습니다.

 

 

 

- 계속 -

 

 

 

2010/08/11

 

 

/ By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