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성경특강

혼으로 사는 그리스도인1 [눅 9:23-24] / 폴의성경특강65

priscillanz 2022. 2. 2. 09:21

                                             

 

혼으로 사는 그리스도인1

[눅 9:23-24]

/ 폴의성경특강65

 

 

/ By Paul

 

 

 

인간의 육신이 욕망과 관계되는 것이라면,

혼은 의지와 관계되는 것입니다.

또한 욕망이 본능에서 벗어난 것이라면,

의지는 하나님의 뜻에서 빗나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신앙 생활 할 때에 성경에서는 

‘정과 욕망은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갈 5:24) 고 말씀하고 있고, 

 

 

 

‘의지는 부인해야 한다’

(눅 9:23) 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은

이제는 혼에 속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정리할 차례 입니다.

 

 

 

1. 그러면 혼적인 신앙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혼은 주로 이성, 감정, 의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에서 감정이

모든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혼의 역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혼 적인 신앙이란 –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감정이

더 영향력을 미침으로 순간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행위를

하는 믿음 생활을 말합니다. 

 

 

 

예) 모세가 흥분하여 반석을 두 번

침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음(신 32:51-52) 

 

 

 

심지어 모세 같은 훌륭한 신앙인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렸다면

연약한 우리들은 더욱 조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느낌을 중요시 할 때 감정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영향을

느낌이라 하고 안으로 부터 표출되는

반응을 표현이라고 할 때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환경에

아주 예민하여 느낌 표현이

잦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죽어있는 영이 살아난 사람으로 

환경보다는 말씀에 예민한 사람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있는 새 생명은

이성이나 감정에 거하는 것이 아니라 

내 영 속에 속한 것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 할 때 마다 

이성과 감정은 몹시 반발을

일으키게 됩니다.

 

 

 

 

- 계속 -

 

 

 

2010/08/11

 

 

 

/ By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