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축복

어떤 만남의 축복76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priscillanz 2021. 11. 13. 08:1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76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인내하기가 어려웠던 고비를 

오직 부흥이 될 것을 소망하며 

참고 견디는 기간동안

 

 

 

'에바다 교회'의 귀추를 

현재 머물고 있는 이곳 까지 

 

 

 

친히 인도하셨던 세밀하신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 무려 몇번이나 

 

 

 

정리를 하려 했어도

그 때 마다 극적으로 건물을

정리하고 부담을 줄이려는 것을  

 

 

 

기가 막히게도 피하게 하시며

허락치 않으셨던 하나님!

왜 그러셨을까? 

 

 

 

그렇게 장기적으로

부흥은 안되는 가운데

여전히 침묵하시며

 

 

 

그저 하나님을 신뢰하고 

참고 묵묵히 상황을 견디

 라고만 하셨던 하나님!

 

 

 

도무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헤일 수도 없이 아뢰웠어도 묵묵히

침묵하신 채로 견디며 뼈 아픈 각고의

인내를 둘 다 감수해야만 했다. 

 

 

 

이렇듯 마치 초대 교회에 핍박과

박해를 받아 이를 피하여 은둔하듯 

사람들의 낯을 피해 '카타콤'

숨어 살면서도 벽에다 틈만나면 

 

 

 

'소망'이란 단어와 

'숙명(Destiny)을 소망하며

 끌로 새겨 써 놓았듯이 

 

 

 

곧 회복이 될 듯 될 듯...

손을 뻗으면 이제라도 이루워질듯

소망을 주셨던 하나님!

 

 

 

그러므로...

사역을 진행하며 실망하여

멈추려할 때 마다 

 

 

 

몇번의 상징적인 꿈으로 말씀으로 

시그널을 보여 주셨던 하나님께서 

 

 

 

잠자코 머무르라고만 하시니

주변에서 "어떻게 할 것이냐?"

...고 물어보면 함부로 경거망동하게

인간이 임의로 답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확실한 답을 요한다고

버선발을 뒤집어 보일 수도 없고!

 

 

 

주님이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시는데

나설 수도 없고 임의로 내 뜻대로

허락 없이 급진을 할 수 도 없고!

 

 

 

폴 목사는 아마 내게 말은 못했어도

얼마나 최 전선에서 담임 목사로 

애간장이 새 까맣게 탔을꼬?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